신규성기자 |
2026.02.25 23:06:18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단체여행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공사는 경북을 방문하는 30인 이상 단체여행객을 대상으로 버스 임차비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우수 관광지 홍보는 물론, 지역 축제장과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버스타고 경북관광’은 2019년부터 시행해 온 단체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기관·일반 단체·여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 지역 내 숙박비, 식비, 입장료 등 30만원 이상 소비가 이뤄져야 하며, 참여자 전원은 여행자보험에 사전 가입해야 한다.
버스 임차비는 출발 지역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경북·대구권 60만 원 △수도권(서울·인천·경기) 80만 원 △기타 지역 7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사전 신청은 다음달 9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며, 여행 기간은 다음달 13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여행 종료 후에는 공사 홈페이지 알림글에 게시된 지원금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증빙자료와 함께 우편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세부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남일 사장은 “관광지 방문이 지역 소비로 이어질 때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경북의 다양한 축제와 전통시장 등 현장 콘텐츠를 더 많은 관광객이 찾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