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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강 하구 하천습지 생태관찰장 운영

2월 9일∼3월 8일, 중구 반구동 내황교 아래 일원 -자연환경해설사 상주해 하천습지 생태 해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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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6.02.09 15:42:03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와 함께 2월 9일부터 3월 8일까지 중구 반구동 내황교 인근(반구동 408-6)에서‘태화강 하구 하천습지 생태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찰장은 설 당일을 제외하고 휴일 없이 오전 10~5시까지 운영된다. 별도 예약신청 없이 현장에 방문하면 체험할 수 있다. 다만, 비가 오면 운영하지 않는다.

 

관찰장에는 자연환경해설사 2명이 상주해 하천습지 식물과 먹이활동 및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새들의 생태 확인 등 생태 관찰 관련 설명을 들려준다.

 

참가자들은 쌍안경과 필드스코프를 통해 태화강 하천습지에 서식하는 새들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주요 관찰 새들은 물닭, 뿔논병아리, 흰죽지, 홍머리오리, 혹부리오리, 백할미새, 검은등할미새 등 겨울 철새와 습지 내 물억새 사이를 옮겨 다니는 붉은머리오목눈이, 참새, 딱새, 박새 등이다.

 

또한 겨울새 핀버튼 만들기와 참새 등 새 모양 열쇠고리 제작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태화강 하구 습지의 역할과 텃새‧겨울철새들이 서식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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