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일부터 3월 6일까지 신청·접수
약 3232가구 예상…가구당 70만원 지원
인제군이 2026년 인제군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22억6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약 3232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농어업인에게는 가구당 연 1회 70만원이 인제사랑상품권 및 채워드림카드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로 등록된 가구로, 2026년 1월 1일 기준 강원특별자치도 내 2년 이상 거주하고 2년 이상 농어업경영체를 유지해야 한다. 다만 법인,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과 그 배우자, 농외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인 직장가입자,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 이력이 있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제군 농업인 수당은 2021년 처음 시행된 후 신청자와 지원 규모가 확대돼 지난해에는 3120명에게 21억8400만원이 지급됐다.
2026년 농어업인 수당 신청은 다음 달 2일부터 3월6일까지 진행되고,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강원혜택이지'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지급 대상자는 자격 요건 검토와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4월 중 확정되며, 수당 지급은 4월27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업인 수당은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농어업과 농어촌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사회가 함께 인정하는 제도"라며 "농어업인이 자긍심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영어·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