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호기자 |
2026.01.28 16:44:29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행정이나 회계 등 실무 경험이 부족해 취업 문턱에서 망설이는 여성들을 위해 양주시가 나섰다.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성공을 돕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내달 5일부터 24일까지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회복지 분야 인력 수요에 발맞춰,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오는 3월 12일부터 5월 8일까지 운영된다. 하루 4시간씩 총 17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 행정 및 재무 실무 전반은 물론, 실제 현장에서 널리 쓰이는 장기요양기관 케어포(Carefor) 시스템 실무 교육까지 포함하고 있다. 또한, 직무 소양 교육과 취업 준비 교육을 병행해 수강생들이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취업 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지원 자격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취업 희망 여성이다. 특히,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청년층 구직자는 우선 선발 대상이다.
참가를 원하는 여성은 구직·참가신청서와 반명함 사진,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해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 위치한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전문적인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사회복지 분야로의 취업 연계가 집중 지원된다.
혜택도 풍성하다.
수료생에게는 직업훈련 참여촉진수당 10만 원이 지급되며, 취업에 성공할 경우 취업성공수당 1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또한, 본 과정은 실업급여 수급자의 구직 외 활동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어 구직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