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10가정을 방문해 간편식을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 한파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모니터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방문은 강추위로 외부 활동이 줄면서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의 결식, 체력 저하, 건강 악화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정을 직접 찾아 간편식을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식사 여부와 전반적인 컨디션을 살피는 데 무게가 실렸다. 위원들은 만성질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보이는 경우 추가적인 관심과 복지 연계가 가능하도록 점검했다.
한파에 취약한 질환 관리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은 추운 날씨에 악화될 수 있는 만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전달하고, 충분한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식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난방기 사용 상태와 실내 환경을 확인해 저체온증 위험을 낮추고, 난방기구 화재 예방을 위한 겨울철 안전수칙도 안내했다.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운영 중인 ‘주말지킴이’ 사업을 동절기인 오는 2월까지 강화해 안부 확인과 건강 점검, 안전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보산동행정복지센터도 겨울철 종료 시점까지 한파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로 지역 안전망을 다진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