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호기자 |
2026.01.23 23:54:07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청년과 중장년층을 위해 지자체가 직접 가사 및 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동두천시는 ‘2026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이용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신청 접수는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13세부터 64세까지의 청·중장년과 39세 이하의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이다.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재가돌봄과 가사 서비스는 물론 병원 동행 서비스가 패키지로 제공된다. 일반 시민도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라, 서비스 비용은 전액 무료에서 본인 부담 100%까지 차등 적용된다.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오는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12개월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서비스 지속성이 필요한 경우 재판정을 거쳐 최대 2회까지 연장할 수 있어, 요건 충족 시 최장 3년간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두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필요한 시점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