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평일 한파쉼터 운영 시간을 오후 9시까지 늘려 야간에도 주민들이 몸을 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파 위험은 해가 진 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간대에 커진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런 겨울철 기상 여건을 감안해 야간에도 쉼터 문을 열어두고, 주민들이 잠시 머물며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일부 경로당이 오후 6시까지만 쉼터를 여는 것과 달리, 행정복지센터가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면서 밤 시간대 이용 창구가 넓어졌다는 설명이다.
쉼터는 난방이 유지되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한파 취약계층뿐 아니라, 갑작스러운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도 이용할 수 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주민 생활 여건과 겨울철 기상 특성을 고려해 야간까지 운영하고 있다”며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파쉼터는 겨울철 한파 특보 기간을 중심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