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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과일 경쟁력 강화..."단독 산지 확보·신품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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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보연기자 |  2026.01.19 16:22:40

롯데마트가 새해를 맞아 단독 산지 운영과 신품종 확대를 중심으로 과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가 단독 산지와 신품종을 앞세워 과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올해 ‘밀양 얼음골 사과’를 대형마트 단독 상품으로 판매 중이다. 밀양 얼음골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리적 특성 덕분에 과육의 식감과 당도가 높다.

 

이상기후 영향으로 2022년부터 수확량이 감소해 품귀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롯데마트는 밀양 농협과 선제적으로 협력해 단독 운영을 준비했다.

신품종 도입에도 힘을 싣는다. 롯데마트는 지난 연말 대형마트 최초로 황금향과 레드향을 교배한 '제주 우리향'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일반적인 만감류와 달리 껍질이 얇아 귤처럼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동양배와 서양배를 교배해, 산미를 갖춘 '그린시스 배'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올 1월 ‘핑크캔디’·‘아리향’ 등 신품종 4종을 추가 도입해, 식감·과즙량·당도 등 특징이 서로 다른 11개 품종의 제철 딸기 라인업을 완성했다.

 

더불어 블루베리는 여름철 인기 품종인 미국산 ‘슈퍼크런치를 연중 즐길 수 있도록, 유사 특성을 지닌 칠레산 신품종 ‘세코야 블루베리’를 동절기 내내 운영한다.

김동훈 롯데마트·슈퍼 과일팀장은 "전국 파트너사와 협력해 단독 산지를 확보하고 신품종을 적극 도입해 과일 선택지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올 한 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신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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