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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 실시

연말까지 노인복지시설 130여 곳 방문…결핵 조기 발견·감염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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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지연기자 |  2026.01.14 18:02:01

대구 남구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구 남구 제공)

대구 남구는 이번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노인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경로당 등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130여 곳을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결핵 발병 비율과 파급력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쪽방 거주자를 대상으로 결핵의 조기 발견과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해 매년 무료 이동검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의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해 현장에서 폐 엑스레이 촬영을 실시하고,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객담검사를 진행한다. 결핵 환자로 확진되면 치료기관과 연계해 완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상담과 관리도 함께 지원한다.

남구는 지난 8일 대덕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경로당 등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연말까지 ‘찾아가는 결핵검진’ 서비스를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신체적·사회경제적 사유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의료급여 수급권자, 노숙인·쪽방거주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결핵검진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지난해 노인·노숙인 취약시설 22개 기관에서 어르신 892명을 대상으로 이동 결핵검진을 실시해 131명의 유소견자를 발견하고 추적관리를 완료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면역력이 낮아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연 1회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결핵 예방과 조기 감염 차단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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