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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취약계층 노인 목욕비 지원사업 확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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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26.01.14 10:52:23

취약노인 공공·민간 목욕시설 동일 조건 적용
연 60000원 지원, 회당 3000원 총 20회 이용

 

인제군청 전경. (사진=인제군)


인제군이 지역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관리와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노인 목욕비 지원사업을 전면 개편했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노인은 공공·민간 구분 없이 지역내 모든 목욕시설을 동일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목욕비를 지원받게 되며 수혜 대상자는 취약노인 약 1000명이다. 시설 수급자와 이동목욕서비스 이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취약계층 노인에게는 목욕비 전용 카드로 회당 3000원을 지원, 연간 20회까지 이용할 수 있었으나 공공 목욕시설이 없는 지역에서는 민간 목욕탕 이용에 따른 자부담이 발생해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제도 개편 후 취약노인 목욕비 전용 카드(인제채워드림카드)로 연 6만원의 정책지원금이 지급되며, 지역의 모든 공공·민간 목욕시설에서 이용 요금과 관계없이 회당 3000원만 부담하고 연간 20회까지 동일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분기별로 15000원씩 지급된다. 지원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신분증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노인이 거주 지역에 따른 복지 혜택 차이를 느끼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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