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가 반송동 꽃다래공원 인근 반송배수지에 ‘반송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지난 6일 문을 열었다. 이번 파크골프장은 반송동 250-2841번지 일대 유휴부지 2700㎡를 활용해 조성됐다.
반송파크골프장은 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퍼팅 연습장 3곳과 타격연습장 3곳을 갖췄으며, 흙 먼지 털이기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됐다. 별도의 이용 제한 없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반송1동 공영주차장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지난 6일 열린 개장식에는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지역 파크골프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주민 건강·여가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해운대구는 그동안 지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생활체육시설 조성에 적극 나서왔다.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체력 단련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서다. 이번 반송파크골프장 개장으로 해운대구에는 수영강 파크골프장, 좌동파크골프장, 해운대수목원 파크골프장을 포함해 모두 4곳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게 됐다.
김성수 구청장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권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