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나라사랑카드’ 전국 지방병무청 발급소 오픈
신한은행이 ‘신한 나라사랑카드’의 전국 지방병무청 발급소를 오픈했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2026년도 입영판정검사 일정에 맞춰 전국 지방병무청 내 16개 발급소를 운영, 병역의무자가 보다 편리하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은행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신한 나라사랑카드’는 장병들의 실제 소비 패턴을 반영한 혜택 설계를 통해 월 최대 23만원 수준의 체감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총 280억원 규모의 병 복지 증진 방안도 추진한다. 병영 인프라 확충, 자기개발비 본인부담금 캐시백, 군 복무 중 휴대폰 구입비 지원 등을 포함하며 병무청 키오스크 설치 및 장비 교체 지원을 통해 병역 행정 환경 개선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 ‘연기금투자풀 수탁은행’ 선정
하나은행이 재정경제부가 주관하는 연기금투자풀의 신규 수탁은행(신탁업자)으로 선정됐다.
연기금투자풀은 재정경제부가 기금 여유자금의 안정성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도입한 제도다. 하나은행은 연기금투자풀 수탁은행으로서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연기금투자풀에 속한 기금 및 공공기관의 투자자산에 대한 취득·처분·결제·보관 등 통합관리를 비롯해 기준가의 적정성 검증 및 운용행위 감시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선정으로 기존 수탁계약을 맺고 있는 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립학교교직원연금 등을 비롯해 연기금투자풀에 속한 군인연금까지 4대 공적연금의 수탁업무를 모두 전담하게 됐다며, 수탁 시장 내 입지와 신뢰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우리은행, ‘우리WON기업’ 앱 MAU 17만8000명 돌파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특화 플랫폼 ‘우리WON기업’의 월간활성이용자(MAU)가 지난해 말 기준 17만8000명을 돌파했다.
은행 측에 따르면 2024년 말 14만7000명 수준이던 MAU는 2025년 12월 말 기준 17만8000명을 넘어서며 1년 만에 21%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 이는 기업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 프로세스 개선, 비대면 특화 상품 라인업 확충,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마케팅 전개가 맞물린 결과다.
우리은행은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우리WON기업 고도화 사업’에 박차를 가해 UI·UX 전면 개편을 비롯해 개인사업자 전용관 신설, 특화 서비스 도입 등을 준비 중이며, 오는 2월과 4월에 순차적으로 공개해 디지털 금융 기능을 한층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새도약론’에 200억원 자금 지원
NH농협은행이 취약계층의 부채 부담 경감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신용회복위원회의 ‘새도약론’에 200억원(최대 한도 1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신용회복위원회가 주관하는 새도약론 지원 대상은 7년 전 연체 발생 후 채무조정을 거쳐 잔여 채무를 6개월 이상 상환중인 분으로 대출금리는 은행권 신용대출 수준인 연 3~4% 수준이며, 1인당 대출한도는 최대 1500만원이다. 채무조정 이행자에게 저리 대출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하며, 농협은행의 지원금은 새도약론 재원으로 활용된다.
농협은행은 이번 자금지원이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재기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당행은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학기 수협은행장 “과감한 쇄신 실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새해를 맞아 원팀으로 더 큰 도약 위한 과감한 쇄신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학기 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환율과 증시, 부동산과 정책 등 다양한 변수와 AI 중심 기술확산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수협은행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스스로를 냉정하게 성찰하고 이를 통해 과감한 쇄신을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달구조 개선과 포트폴리오 다변화 통해 한층 강화된 ‘내실경영’ ▲상생과 포용금융 실천으로 더 넓은 ‘가치경영’ ▲은행 그 이상의 외연 확장 통해 한계를 뛰어넘는 ‘미래경영’ ▲창의적 아이디어 신속 수용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경영’ ▲노력한 만큼 인정받는 성과에 기반한 ‘신뢰경영’이라는 5대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산은, ‘혁신성장·반도체생태계·원전산업’ 등 정책펀드 조성 목표 초과 달성
한국산업은행은 국내 최대의 정책 출자사업인 혁신성장펀드 등 2025년에 추진한 정책펀드의 조성 목표가 달성됐다고 밝혔다.
먼저 혁신성장펀드의 경우 3조원 목표에 3조1400억원을 조성해 104.7%의 달성율을 기록했고, 반도체생태계펀드와 원전산업성장펀드는 각각 105.6%, 110.0%로 초과했다.
이는 홈플러스 사태 등에 따른 모험자본시장 위축 상황에서도 시장 수요 분석을 통해 우수 운용사와 민간출자자의 참여를 이끌어낸 결과로, 올해 3월까지 예정된 추가 모집기한(Multi-Closing) 고려시 최종 조성액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IBK기업은행, ‘3기 뉴 IBK나라사랑카드’ 선봬
IBK기업은행은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 시작에 맞춰 ‘뉴(New) IBK나라사랑카드’를 출시했다.
기업은행은 유일한 2·3기 연속 나라사랑카드 사업자로 지난 10년 간 축적한 운영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존 상품을 전면 업그레이드, 특히 PX 특별할인을 도입해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일상 소비는 물론 부대 회식이나 선물 구매 등 고액 결제까지 폭넓게 지원한다는 소개다.
또한, 군 급여만 받아도 네이버플러스멤버십 할인, 통신요금·편의점·교통·쇼핑·외식 할인 등을 카드 실적 조건 없이 제공하는 ‘현역병패키지’를 구성했다.
아울러 무료 상해보험 보장 한도를 5억3000만원까지 확대하고 보이스피싱 피해보상과 군 복무 중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 및 PTSD 진단 보장까지 포함해 안전망도 강화했으며, 장병내일준비적금 최고금리는 10.2%로 상향했다고 덧붙였다.
카카오뱅크, ‘소상공인 안심통장’ 서울시 표창 수상
카카오뱅크가 서울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카카오뱅크가 ‘안심통장’ 등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금융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결과로, ‘안심통장’은 마이너스통장 형식의 비대면 보증서대출이다.
카카오뱅크와 서울시가 지난해 3월 ‘안심통장 1호’ 사업을 통해 최초로 선보였고, 카뱅은 지난해 8월 ‘안심통장 2호’ 사업에도 참여해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두 번 연속 ‘안심통장’을 출시했다.
비대면 편의성 및 비용 절감 혜택 등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끌어 1, 2호 모두 출시 30여 영업일만에 빠른 속도로 소진, 4000억원 대출 규모 중 65%인 2600억원이 카카오뱅크를 통해 실행됐다는 설명이다.
(CNB뉴스=이성호 기자)
|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