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여자부 정규리그가 오는 10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선수단이 정규리그 첫 출격을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갔다.
부산시설공단은 8일 경기도 광명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앞두고 신창호 감독과 선수단을 격려하며 승리의 의미를 담은 글라디올러스 꽃다발과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전국체전 우승으로 입증한 전력을 바탕으로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도 상위권 경쟁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선수단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광명에서 경남개발공사와 시즌 개막전을 치르며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이번 시즌 H리그 여자부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해 3라운드, 총 84경기를 치르고,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H리그 여자부 정규리그는 1월 10일부터 4월 19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열린 제27회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 일정의 영향으로 남자부보다 약 두 달 늦게 개막했다.
공단 관계자는 “전국체전 우승으로 쌓은 자신감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정규리그에서도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겠다”며 “시즌 내내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