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8일 조국혁신당과 시청 산격청사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대구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와 정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해 신장식 수석 최고위원, 정춘생 최고위원, 차규근 대구시당위원장, 이해민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대구시 핵심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건설, 대구 취수원 이전,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대구 지역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구 경북도청 후적지 문화예술허브 조성, 국립 독립기념관 대구 분원 건립 등이 포함됐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간담회가 대구의 성장과 도약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정기조에 맞춰 대구시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당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대법원 및 부대시설의 대구 이전 법안을 이미 발의했으며, 대구시와 협의해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공공기관 이전 등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해 국회와 정당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중앙정부와 여·야 협의 채널을 총동원해 올해 정부예산에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9조 644억 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대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