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8일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지역 예술의 다양성을 조명하는 기획전을 1월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과 작업 세계를 소개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는 곽미경·송현영·최민정 작가가 참여하는 ‘QUEEN’S MOMENTUM’ 전시가 열린다. 서로 다른 작업 세계를 지닌 세 작가의 시선이 한 공간에서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에너지와 확장성을 조명하는 전시로, 각자의 개성이 어우러지는 과정 속에서 형성되는 예술적 흐름과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어 20일부터 29일까지는 ‘제11회 빵과 장미’ 전시가 진행된다. 참여 작가들은 삶의 경험과 일상에서 마주한 순간들을 작품으로 풀어내며, 현실을 살아가는 힘과 그 안에서 발견하는 예술적 위안을 관람객들과 공유한다.
김용규 BNK부산은행 경영기획그룹장은 “BNK부산은행갤러리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부산은행은 2011년 BNK부산은행갤러리 개관 이후 지금까지 340여 회의 전시에 대해 무료 대관을 지원해 왔으며, 전담 큐레이터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BNK부산은행갤러리 대관 신청은 부산은행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