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지난해 사회공헌 금액이 약 119억원 규모로, 누적 지원금은 483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hy는 지난 1994년부터 ‘홀몸노인돌봄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프레시 매니저(이하 FM)가 독거 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수혜 인원은 첫해 1104명에서 6만 4000여 명으로 늘었으며, 연간 사업 예산 약 31억원, 누적 지원금은 220억원을 넘어섰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FM이 고독사 현장을 발견해 고인의 마지막 존엄성을 지킨 사례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8월 전북 군산에서 활동 중인 이현숙 FM은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하던 중 이상 징후를 발견해 즉시 관계 기관에 알렸으며, 해당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 중랑구에서 활동 중인 탁정숙 FM 또한 지난해 12월 수년간 투병하던 노인의 사망을 확인하고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응했다.
뿐만 아니라 hy는 공장 견학 프로그램 ‘hy팩토리+’, 사내 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 NGO 굿피플과 협력한 ‘착한 소비, 착한 트렌드 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장하고 있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프레시 매니저의 정기적인 방문이 돌봄과 연결로 이어지는 구조는 hy만이 구현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안부 서비스를 중심으로 공공과 협력하며 소외계층과 사회를 잇는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