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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따뜻한 배움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K-EDU 생태계 열겠다”

AI·안전·마음건강·학령인구 대응까지…2026년 경북교육 정책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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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6.01.06 16:31:10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2026년 신년맞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따뜻한 배움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K-EDU 생태계’를 비전으로 한 새해 교육정책 방향을 발표했다.(사진=신규성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2026년 신년맞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따뜻한 배움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K-EDU 생태계’를 비전으로 한 새해 교육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학교를 공동체의 중심으로 세워 온 ‘따뜻한 경북교육’의 토대 위에서, 2026년에는 붉은 말처럼 힘차게 미래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한 해 시도교육청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교육부 적극행정 전국 최초 10회 연속 수상, 대한민국 지식대상 장관상 3회 수상 등 행정 역량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학교 기반 마음건강 종합대책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대형 산불 위기 속에서도 피해 학생 109가구에 33억 원을 긴급 지원하는 등 위기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학업 성과도 두드러졌다. 4년제 대학 진학률 전국 1위,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부 8년 연속 종합 우승,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5회 연속 상위권 성과를 기록했으며, 발명·음악 등 창의·예술 분야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실적을 이어갔다.

임 교육감은 2026년 경북교육의 핵심 방향으로 ▲따뜻한 배움 ▲모두의 성장 ▲지속가능한 내일을 제시했다. 먼저 안전과 마음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심리·정서·안전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수업 보듬이’를 통해 학습 참여가 어려운 학생을 일대일로 지원하고, 학생 마음건강 안심온 시스템과 교육복지 119도 확대한다.

AI 시대를 대비한 미래교육도 본격화한다. ‘경북형 AI 종합 계획’을 통해 학업·안전·행정을 아우르는 AI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학습 플랫폼 ‘경북 AI 배움터’와 생성형 AI 행정 플랫폼 ‘AI 웍스’를 전 기관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질문과 도전을 중심으로 한 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질문.net’, ‘도전! 꿈 성취 인증제’, 학교 예술의 날 등을 확대 운영하고, 경북형 학생성장평가와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통해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도록 지원한다.

학교 행정 지원 강화를 통해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거점형 늘봄센터 확충으로 돌봄 공백 해소에도 나선다.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해 학령인구 감소 대응 모델도 제시됐다. 정주학교 내실화, 신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신규 학교 개교, 학교 유형 다양화와 경북형 IB 교육 안착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5년 K-EDU EXPO 성공 개최로 경북교육이 세계 무대의 주역임을 증명했다”며 “사람을 중심에 둔 따뜻한 혁신으로 경북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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