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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금융③] KB국민카드의 소상공인 응원가…‘이숍우화’ 캠페인에 담긴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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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6.01.13 10:14:37

유튜브에 이웃 돕는 사장님들 사연 소개
손님들 응원편지 노래로 제작 ‘가슴 뭉클’
뮤지션 백호의 시장 맛집 탐방 눈길 끌어

 

KB국민카드의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인 ‘KB이숍우화 사장님의 보석함 편’ (사진=국민카드 유튜브 영상 캡처)

이재명 정부의 포용금융 전환 정책이 속도를 내면서 금융권의 사회적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정부는 가계·부동산에 쏠린 자금을 서민경제로 유도하는 ‘생산적 포용금융’을 핵심 경제정책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CNB뉴스가 서민경제 살리기에 나선 금융사들을 차례로 소개한다. 이번 편은 소상공인의 선행을 동화·뮤직비디오로 소개해 국민적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는 KB국민카드다. <편집자주>




KB국민카드가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국민카드는 지난해 7월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이숍우화’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서 공개하고 있다. 총 3편의 영상은 현재까지 조회수 1101만뷰를 기록하며 호응을 받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 소상공인 이야기’라는 부제가 달린 ‘KB이숍우화 사장님의 보석함 편’(예고편)은 어두운 시장 골목길에서 일찍 가게를 찾은 여자 사장님이 보석함에서 손님이 놓고 간 종이 편지를 꺼내서 읽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두부를 썰어 찌개를 끓이는 사장님의 손을 배경으로 편지가 오버랩 된다. 편지에는 ‘가격이 올랐어도 괜찮습니다. 사장님의 정성이 항상 느껴집니다. 올 때마다 푸짐하고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계속 올 수 있게 해주세요’라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글이 적혀 있다. 가수가 편지 내용을 잔잔한 음악에 맞춰서 노래로 부른다.

아저씨의 과일 가게를 좋아하는 소녀의 그림 편지, 모두가 좋아하는 케이크가 고맙다는 손님의 메모지 편지도 노래로 만날 수 있다. 맛있는 분식집을 찾아서 휴지에 글을 남긴 여학생, 헌책방이라는 사랑스러운 장소를 지켜달라는 사람의 사연도 발라드 음악으로 재탄생한다.

세탁소 개업 30주년을 축하하며 단호박 타락죽을 주고 남긴 편지, 떡집의 손맛이 좋아서 일주일에 한 번씩 온다는 글, 멋진 카페에서 행복을 찾는 이야기, 횟집과 꽃집 사장님을 응원하는 메모도 노래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KB이숍우화’ 1화인 ‘수수께끼 안경원 편’ 실제 주인공인 천일 안경원 김상기 대표 (사진=국민카드 유튜브 영상 캡처)

‘KB이숍우화’ 1화는 ‘수수께끼 안경원 편’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시작한다. 꽃을 나누는 안경점을 의심하는 불량 소년이 이곳을 방문하는데, 꽃 대신에 귀 기울여 말을 잘 들어주는 할아버지 사장님을 만난다. 그는 거울을 건네면서 소년의 얼굴에 웃음꽃이 있다고 말하며 행복을 되찾아 주었다는 동화 같은 내용이다.

1편의 주인공은 학교 폭력 상담 봉사자로 활동하는 천일 안경원 김상기 대표이다. 그는 애니메이션 영상 이후에 실제 인터뷰에서 “학창 시절에 제가 생을 포기하려고 했던 순간도 있었다”며 “나처럼 좌절하는 아이들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서 세상을 바로 보는 안경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봉사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김 대표는 1972년부터 청소년 1369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청소년 심리 상담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속초중학교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한다. 강원도 학교운영협의회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활동하고 법무부 속초보호관찰소 특별범죄예방위원으로도 봉사하는 삶을 살았다. 불우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력 검진과 안경 기부를 하고, 500명 이상의 소외계층 치료와 수술을 지원했다.

 

2화 ‘요술 과자점 편’의 애니메이션 (사진=국민카드 유튜브 영상 캡처)

2화는 ‘요술 과자점 편’이다. 아무리 나눠도 줄지 않는 빵이 있는 신기한 과자점에 대한 애니메이션으로 시작된다. 배고픈 아이들이 찾아올 때마다 빵을 한가득 들고나오는 모습을 본 의심 많은 남자가 이곳을 찾아간다. 남자는 이곳에서 열심히 반죽을 해서 빵을 한두 개씩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사장과 행복한 표정을 짓는 어린이들을 만난다.

주인공은 민부곤 과자점의 민부곤 사장이다. 그는 55년 경력으로 빵과 과자를 나누는 봉사자로 활동 중이다. 이어지는 실제 인터뷰에서 그는 “가난한 시절 배고팠기에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서러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제가 나누는 것은 단순히 빵 한 조각이 아니라 희망을 나누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한다.

민 사장은 ‘딸에게 가게를 물려줄 예정인데 어려운 아이들을 지킨 헌신의 마음까지 이어주면 좋겠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그는 수십년 동안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의 케이크와 빵을 4773만원 상당 후원했다고 한다. 상계9동 나눔가게 협약,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협약 등도 맺었다. 이런 공로로 보건복지위원장, 농림식품부 장관, 대한제과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 두 편의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는 ‘국민이 국민에게 아름다운 동화가 되어 주는 그날까지 KB이숍우화는 계속됩니다’라는 캠페인 문구를 볼 수 있다.

 


백호와 함께 전통시장 탐방



KB국민카드는 맛집을 소개하는 영상도 업로드하고 있다. 이 또한 열심히 살아가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힘내라 국민’편은 뮤지션 백호가 서울 수유시장 맛집을 다니며 소개하는 전통시장 상생 캠페인이다. 지난해 9월 말에 업데이트한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 52만뷰를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국민카드가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한 ‘힘내라 국민’ 영상에서 뮤지션 백호가 수유시장 가게 주인을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국민카드 유튜브 영상 캡처)

백호는 영상에서 시장을 돌아다니며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고, 최진호 수유전통시장 상점가 진흥사업 협동조합 이사장을 만나 인터뷰한다. 전, 한과, 수산물, 족발, 누룽지, 과일 가게 주인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KB 전통시장 온누리 카드’의 혜택과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에 대해 알렸다.

이밖에도 국민카드는 종합생활금융 플랫폼 KB페이에서 내 주변에 있는 가게에서 적립과 할인 혜택을 주는 스타샵, 개인 사업자를 위한 상권·사업 분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매장 준비 사업자 지원, 동행축제 이벤트,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국민카드가 다양한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는 이유는 서민경제에 힘이 되기 위해서다.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에서 자영업자 비율은 20%를 웃돌고 있는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3.4%보다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한국경제인협회에 의하면 월평균 소득이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자영업자가 30%를 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CNB뉴스에 “소상공인이 잘 돼야 침체된 바닥경기가 살아날 수 있기에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이숍우화 캠페인은 소상공인 분들을 응원하고 국민 행복 생활 파트너로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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