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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8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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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2.24 17:30:42

춘해보건대학교 베트남 해외현장활동 기념촬영 모습.(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2026년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되며, 8년 연속 사업 수행 대학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춘해보건대는 지난 2019년 처음 사업에 선정된 이후, 안정적인 교육 운영과 실질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8년째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춘해보건대는 2025년 사업을 통해 ‘국제개발협력과 국제보건’, ‘국제개발협력과 사회적 가치’ 등 교양 교과목을 개설하고 ODA(공적개발원조)의 이해, 보건·교육·기후행동 등 분야별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베트남 하띤성에서 진행한 국제사회공헌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하며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교과와 비교과를 연계한 이 같은 프로그램은 국제개발협력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2026년도 사업 총괄을 맡은 김연래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지난 7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학생 참여형·현장 연계형 국제개발협력 교육을 한층 더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국제보건과 사회적 가치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국제사회를 연결하는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는 앞으로도 보건 의료 특성화 대학의 강점을 살려 국제사회 문제에 공감하고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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