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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사천시·항공우주학회와 우주항공 AI 기술 교류의 장 마련

2025년도 제2회 항공우주정보 AI 활용 공동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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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2.23 18:01:19

제2회 항공우주정보 AI 활용 공동 워크숍 기념촬영 모습.(사진=경남TP 제공)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경남TP 우주항공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사천시 우주항공 학술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도 제2회 항공우주정보 AI활용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한국항공우주학회가 주최하고 경남TP와 한국항공우주학회 항공우주정보 AI활용 부문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18개 주요 기관 및 기업이 후원했다.

행사 첫날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위성영상 AI 활용 첨단 기술 소개를 시작으로, 항공안전기술원의 항공안전 AI 활용 현황 및 전망,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LIG넥스원의 국방정보 AI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위성 온보드 정보 AI 활용 전망과 한화시스템의 국방 AI 산업 현황 등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행사 둘째 날에는 위성 데이터 고도화 및 지능형 위성 임무 관제 등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 소개에 이어, 나라스페이스의 초소형 위성 시스템 영상 분석 기술과 AI팩토리의 첨단 AI 정보 검색 방법 등이 발표됐다. 또한 김&장 법률사무소를 통해 항공우주정보 특허기술 조사에서의 AI 활용 현황을 살펴보며 워크숍이 마무리됐다.

경남TP는 사천시의 지원을 통해 올해 ‘한국항공우주학회 무인기체계 부문위원회 워크숍’을 포함해 총 3건의 주요 학술행사를 사천시에 유치 및 개최했다. 이를 통해 관내 우주항공 분야의 전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천시가 우주항공 중심도시임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도 사천시와 협력해 우주항공 학술교류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주항공 수출 활성화 워크숍 및 우주 중점기술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박천수 경남TP 우주항공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AI 기술이 우주항공 산업에 가져올 혁신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도 사천시와 함께 산·학·연·관이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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