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다가오는 신라면 40주년을 맞아 신제품 ‘신라면 골드’를 오는 1월 2일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라면 골드는 닭고기를 우려낸 육수에 신라면의 매운맛을 더한 제품으로, 강황과 큐민을 활용해 독특한 향을 구현함과 동시에 청경채, 계란 플레이크, 고추맛 고명 등을 올려 식감을 살렸다는 것.
농심은 2026년 신라면 40주년을 맞아 글로벌과 로컬의 경계를 허문 ‘글로컬(Glocal, Global+Local)’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40주년을 맞아 신라면 골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과 프로모션으로 글로벌 K라면의 영역을 앞장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