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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2025년 제3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 개최

소통·신뢰 기반으로 윤리·인권경영 한 단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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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2.18 17:17:30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18일 열린 2025년 제3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진공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8일 ‘2025년 제3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진공 윤리·인권경영위원회는 기관의 윤리·인권경영과 관련된 주요 의사결정과 자문을 수행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위원장인 강석진 이사장을 포함한 내부 임원 2명과 외부 전문가 4명 등 총 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리·인권경영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개선과제를 논의했다. 또한 국제표준(ISO)에 맞춰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강화하고 기후변화 환경 이슈를 고려하는 등 부패방지·준법경영 방침을 개정했다.

올 한 해 동안 중진공은 윤리·인권경영을 위해 ‘청렴과 공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고 인정받는 중진공’이라는 비전 아래 총 35개의 세부 실행과제를 성실히 이행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윤리위험 관리체계 구축 ▲새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인권경영 운영체계 마련 ▲대내외 청렴소통으로 윤리의식 내재화 등이다. 특히 전국 현장부서와 중소기업을 순회하며 부패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중심의 윤리·인권경영 개선활동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중진공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부패방지·준법경영(ISO37001·37301),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신규 취득했고, 한국내부통제협회가 주관하는 내부통제대상 조직관리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올해는 전사적인 소통과 노력으로 윤리·인권경영 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던 한 해였다”며 “내년에도 기관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불합리한 요소를 과감히 개선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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