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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울산안전체험관 연계 재난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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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2.17 15:03:38

16일 학생들이 울산안전체험관 연계 재난안전체험 프로그램 참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16일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재학생 약 45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C1 단위과제인 ‘지역 체감형 복합재난 안전관리 지원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서 춘해보건대 RISE사업단은 지난 9월 10일 울산안전체험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난 대응 자원인 시설·장비·전문 인력을 공동 활용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협약 이후 진행되는 첫 실질적인 연계 사업으로, 대학과 지역기관, 산업체가 함께하는 복합재난 교육 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울산안전체험관의 실증 기반 인프라를 활용해 지진, 화재, 교통사고, 원자력 재난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복합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화재 및 고층 탈출 훈련 ▲교통·선박 안전 체험 ▲4D 지진 시뮬레이션 ▲원자력 재난 콘텐츠 기반 행동요령 교육 등 체득형 재난안전 실습에 참여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높였다.

김요나 춘해보건대 건강안전지원센터장은 “울산안전체험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재난 상황을 보다 현실감 있게 경험하며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안전 교육과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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