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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JA-R 박준우 교수,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 수상

글로컬대학사업 기반 대학-정출연 공동 R&D 성과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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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2.17 13:11:39

국립창원대 JA-R 박준우 교수(오른쪽)가 에코프로가 제정한 ‘젊은 과학자상(EYSA)’ 에너지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JA-R 박준우 교수(한국전기연구원)가 에코프로가 제정한 ‘젊은 과학자상(EYSA)’ 에너지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청주 본사에서 제3회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전고체전지 및 차세대 이차전지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박준우 교수를 에너지 분야 수상자로 선정했다.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은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창출한 젊은 과학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논문 실적, 특허 성과, 기술 상용화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박준우 교수는 전고체전지 및 리튬-황 전지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자가 액화 코팅법을 활용한 전고체전지 계면 안정화 기술과 경량·고성능 리튬-황 전지의 상용화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박준우 교수는 현재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학-정출연 공동 R&D’에 참여하고 있는 JA-R 교원으로, 국립창원대와의 협력 연구를 통해 산학연 연계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우수 연구 인력 확보와 현장 중심 교육·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JA(Joint Appointment) 교원 제도를 도입하고, JA-R(연구소), JA-I(산업체), JA-G(글로벌) 등 다양한 유형의 JA 교원 임용과 이를 기반으로 한 공동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해당 제도가 실질적인 연구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조영태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사업단장(교학부총장)은 “이번 수상은 글로컬대학사업을 통해 구축한 대학-정출연 협력 모델이 우수한 연구 성과로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 JA-R 교원과 함께 공동 R&D, 표준현장실습,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지역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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