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는 글로벌비즈니스학부 이미숙 교수가 ‘2025년 국민교육발전 유공 포상’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포상은 국민교육헌장 선포(1968년 12월)를 기념해 1969년부터 교육 현장에서 교육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교육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이미숙 교수가 교육 현장에서 보여준 지속적인 헌신과 탁월한 교육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미숙 교수는 2015년 국립창원대 전임교원으로 임용된 이후 학생참여 중심의 교수법을 개발·도입하고, 교육성과 관리 체계인 CQI(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를 구축하는 등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다. 이를 통해 강의 참여도 향상, 중도탈락 학생 감소, 학내 교육제도 개선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이러한 교육 혁신 노력과 우수한 강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미숙 교수는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총 7회의 교내 강의우수교원상과 1회의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고등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내외 다양한 교육 활동을 수행하며 교육 품질 제고와 확산에 기여해 왔다.
국립창원대 글로벌비즈니스학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이미숙 교수가 교육자로서 일선 교육 현장에서 국민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