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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의회]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예결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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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25.12.12 11:05:00

산림정원과, 보건소

 

(사진=CNB DB)


인제군의회(의장 이춘만)는 11일 특위회의실에서 제273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부서별 예산안을 심사했다.

신동성 부의장은 "인제군은 산지가 많고 산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이 많은 만큼, 주택 화재가 임야로 확산될 우려가 크다"며 "주택 주변 산불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제거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규 의원은 "산불취약지 감시원 대부분이 어르신들로 구성돼 있어 추운 날씨에 근무하는 데 어려움이 크다"며 "핫팩 등 방한물품 지원과 함께 안전교육 및 근무환경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황현희 의원은 "주요 계곡 보존 및 복원사업 예산이 전년 대비 사업비가 감소했다"며 "복원사업 대상지 선정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고 훼손 정도와 현장 여건을 직접 확인해 형평성 있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도형 의원은 "사방댐 신규사업 추진도 중요하지만 실제 준설이 필요한 대상지가 더 많은 상황"이라며 "적재된 토사와 낙엽을 어떻게 정비할 것인지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최소한 준설 관련 예산을 신설 대비 1.5배 수준으로 확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수현 의원은 "화재 발생 시 CCTV는 사람의 눈을 대신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수단인 만큼, 설치가 부족한 마을은 없는지 점검해 향후 산불방지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드론 활용에 있어 매일 운용되지 못하고 주로 산불 발생 이후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며 "예찰 단계에도 드론을 적극 활용하면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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