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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 유리, 낡은 벽 교체″…연천군, 전곡터미널 3주간 새단장 시작

대합실 도색·홍보물 정리·화장실·유리면 청소 등 편의 개선 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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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11 16:04:12

(사진=연천군)

연천군이 오는 30일까지 전곡시외버스터미널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해 터미널 이용 여건을 정비한다. 군은 노후화된 실내외 시설을 손보는 방식으로 군민과 방문객의 이용 편의와 기본 안전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전곡시외버스터미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합실 내부와 공용 공간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그동안 노후화와 관리 미비로 제기돼 온 시설 미관 및 청결 관련 불편 사항을 반영하겠다는 설명이다.

 

주요 작업 내용은 터미널 대합실 벽면 페인트 도색을 통한 실내 미관 개선, 노후 보드판 정비, 무분별하게 부착된 각종 홍보물 정리·재배치 등이다. 안내 정보는 유지하되 불필요하거나 중복되는 게시물은 정리해 이용객의 시인성 향상을 염두에 두고 진행한다.

 

이와 함께 대합실과 화장실에 대한 집중 청소를 실시해 바닥, 벽면, 위생설비 등을 일제 점검한다. 유리면에 남아 있던 각종 스티커·접착 잔여물도 제거해 시야 확보와 청결 상태를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벽면 도색과 유리면 정비는 터미널 실내 조도와 청결도를 동시에 개선해 전체적인 이용 환경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천군은 작업 기간 동안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순차적으로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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