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결식 우려 아동을 돕기 위해 총 120만 인분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9년간 누적 기부량은 820만 인분을 넘어섰다.

농심켈로그는 글로벌 사회공헌 비전 ‘더 나은 내일(Better Days)’ 아래, 영양·정서·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식사와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것.

올해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핵심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를 6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9개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에게는 심리치료 프로그램과 영양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또한 월드비전과 함께 운영 중인 ‘아침머꼬’ 캠페인을 통해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한 끼를 제공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아침 루틴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희연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취약계층 아동을 포함한 더 많은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희망과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