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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 초단기 국채 ETF’ 개인 순매수 1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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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5.12.10 11:35:44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미국초단기(3개월이하)국채 ETF’가 개인 누적 순매수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초단기(3개월이하)국채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309억원이다. 이달 7영업일 동안 200억원 넘는 개인 자금이 유입되는 등 올해 국내 상장된 미국 채권형 ETF 중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TIGER 미국초단기(3개월이하)국채 ETF’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의 ‘iShares 초단기채(SGOV) ETF’와 동일한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한국판 SGOV ETF로, 잔존 만기 3개월 이하의 미국 초단기 국채에 투자하는 월 배당형 ETF다.

또한 변동성 장세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투자 수익률을 기반으로 ‘TIGER 미국초단기(3개월이하)국채 ETF’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9일 종가 기준 ETF 기초지수(ICE 0-3 Month US Treasury Securities Index)의 상장 이후 일별 수익률은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다.

‘TIGER 미국초단기(3개월이하)국채 ETF’는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하며, 연금 계좌 활용 시 과세 이연 및 저율 과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해외 상장 ETF와 달리 매매 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세 15.4%가 부과되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합산된다. 해외 상장 ETF의 경우 매매 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 22%가 부과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동명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공적연금이 원화 익스포져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전체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개인연금(DC, IRP) 및 개인 투자는 달러 익스포져를 확대하는 위험 분산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TIGER 미국초단기(3개월이하)국채 ETF’는 환전 수수료 절감과 세제 혜택 등을 고려할 때 달러 단기자금 운용처로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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