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운영 모습.(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3월부터 부산·울산지방병무청 부산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와 협업해 다양한 병역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진로 설계 상담, 진로 설계 특강,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방문 프로그램에 300명이 넘는 재학생이 참가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군 미필 남학생에게 입영 시기에 따른 진로 준비 계획 수립과 적성·흥미 기반 특기병 준비 방법을 제시해, 일반 재학생들에게 직업 군인 준비방법, 심층 상담을 제공했다.

경성대 담당자는 “부산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협업 프로그램이 단순 병역 상담이 아닌 진로 선택에 있어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며 “특히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의 전문상담관이 병역 상담과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참여자 만족도가 높게 도출되고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