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5일 MBC경남이 주최하고 공단이 함께 주관한 ‘2025 사랑의 김치나눔 페스티벌’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공단 노사와 엔지니어청솔봉사대 등 공단 임직원 50여 명은 이날 담근 김장 김치 포장과 운반, 적재 등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노조와 엔지니어청솔봉사대는 이날 담근 김장김치 총 200박스(300만 원 상당)를 구입해 소외계층에 기부했다.
이경균 이사장 직무대행은 “사랑과 정성을 들여 담근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져 올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