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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RISE사업단, ‘2025 경남 RISE G-CENTRAL 창업 포럼’ 열어

‘지역을 넘어 함께 소통하다’ 대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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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2.04 17:49:44

2일 2025 경남 RISE G-CENTRAL 창업 포럼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2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607호 회의실에서 ‘지역을 넘어 함께 소통하다’를 대주제로 ‘2025 경남 RISE G-CENTRAL 창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와 연계해 전국 창업 네트워크 형성과 우수 창업교육 모델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교육부, 경남도, 중앙RISE센터, 경남RISE센터, 경남대 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RISE G-CENTRAL 컨소시엄과 열린산학연포럼, 한국창업교육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주요 대학과 유관기관의 창업교육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남대 최선욱 RISE사업단장의 개회사에 이어 경남도 하정수 대학협력과장의 환영사, 열린산학연포럼 남궁문 회장(원광대 교수)의 축사, 기조강연, 5대 분야별 사례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하정수 과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 창업교육은 지역 정주와 지역 산업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대학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기조강연에서는 남궁문 회장이 ‘대학과 연계한 산학협력의 발전 과정’을 주제로 발표하며,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에서 대학과 기업의 연계 중요성과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5대 분야별 사례 발표에서는 ▲지역창업 분야 순천향대 이상한 교수의 ‘충남 RISE 창업교육 프로그램’ ▲초광역창업 분야 중앙대 최용석 교수의 ‘초광역 대학 창업교육 방안’ ▲글로벌창업 분야 계명대 김병국 교수의 ‘글로벌 창업교육’ ▲기술창업 분야 KAIST 안태욱 교수의 ‘기술기반 창업교육 모델’ 등이 소개됐다.

표준대학창업 분야에서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김효정 본부장이 ‘대학 창업 운영 현황과 과제’를 발표하며, 각 대학과 기관의 창업교육 성과와 현장 운영의 한계, 향후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종합토론은 한국창업교육협의회 김승현 회장(경남대 RISE사업단 창업지원센터장)을 좌장으로 부산가톨릭대 신성욱 교수, 경상국립대 성상현 교수, 마산대 최원혁 창업지원단장이 패널로 참여해 전국 창업교육 표준화, 산학 연계 강화, 글로벌 창업 역량 제고 등 미래 창업교육의 방향을 놓고 심층 토론을 벌였다.

김승현 센터장은 “G-CENTRAL 창업 포럼은 전국의 창업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서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장”이라며 “경남대도 지역·초광역·글로벌을 아우르는 창업교육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실전형 창업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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