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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박상후 교수, 국가균형발전 기여 공로 대통령 표창 수상

동남권 방위산업 기반 구축과 미래모빌리티 R&D 생태계 조성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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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2.04 11:53:21

박상후 교수.(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는 박상후 기계공학부 교수(대외·전략부총장)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산업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박상후 교수는 산업통상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추천 및 공적 조사를 거쳐 올해 1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표창장은 지난 3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받았다.

박상후 교수는 20여 년간 산학협력과 정부과제를 수행하며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동남권 산업과 협력하고, 부산 지역 방위산업 기반 조성에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부산대 미래정책실장과 대외·전략부총장을 맡아 부산의 신산업 지형을 바꿀 성과를 이뤘다. 한화오션 부산엔지니어링센터 유치에 협력, 부산대-한화에어로스페이스 R&D 허브센터 설립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고, 부산대 RISE 사업단장으로서 미래모빌리티 인력 양성 체계와 연계해 대한항공 테크센터의 무인기 생산시설 부산 투자 계획에도 지자체와 협력해 기여했다.

연구 분야에서도 금속적층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방위사업청 국방특화연구실을 부산대에 유치하며 국방 분야 핵심 인재 양성에 기여했고, 교육부 핵심연구지원센터(Core Facility) 사업을 수주해 하이브리드 제조혁신 분야 연구와 지역 기업 지원의 기반을 강화했다.

지금까지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 146편을 포함해 2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50여 건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하는 등 학술 진흥과 산업 발전에도 꾸준히 기여해 왔다.

한국기계가공학회장, 대한기계학회 생산설계부문 고문을 역임했으며 현재 군수사령부 자문교수, 부산상공회의소 정책자문교수, 한국정밀공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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