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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전) 사장, ′한국지체장애인연합회′ 중앙회장상 수상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구축, 장애인 이동권 정책에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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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03 23:09:55

(사진=민경선 (전) 사장)

교통약자 이동지원 정책 추진에 참여했던 민경선 (전) 경기교통공사 사장이 한국지체장애인연합회 중앙회장상을 받았다. 장애인콜택시 광역 통합배차와 이동권 제도 개선 등에서의 공로가 수상 사유로 제시됐다.

 

민 (전) 사장은 지난 2일,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 파코아트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지체장애인연합회 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TV 개국 20주년과 장애인신문 창간 37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시상식은 장애인 복지와 사회적 나눔 실천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자리로, 장애인복지채널 WBC복지TV,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 장애인신문, 월페어뉴스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민 (전) 사장은 경기교통공사 재직 당시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구축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군별로 따로 운영되던 장애인콜택시를 31개 시·군 통합배차 체계로 전환해 지역 간 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광역 이동 편의 향상에 기여한 점이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경기도형 바우처 택시 통합플랫폼’ 보급, 중증장애인 의료이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 기반 마련, 장애인복지관 봉사·후원 활동 등도 수상 심사에서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 주체는 이러한 정책과 활동이 장애인 이동권 확대와 복지 향상에 일정 부분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수상 소감에서 민 (전) 사장은 교통약자 이동권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관련 정책 개선 과정에 함께한 실무진과 관계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평등한 이동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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