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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재배, 이제는 스마트하게′ 포천시, 표고버섯 재배기술 집중 교육

톱밥 봉지재배부터 신품종 엄지송까지…농업인 대상 실무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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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03 23:00:12

(사진=포천시)

포천시는 버섯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표고버섯 스마트 재배기술 교육을 마련하고 재배기술 향상과 스마트 환경관리 보급에 나선다. 교육은 오는 10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포천시는 이번 교육을 ‘2025년 농업기술 평생교육 – 표고버섯 스마트 재배기술 교육’ 과정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관내 버섯 재배 농업인을 중심으로 하며, 최근 버섯 관련 귀농·창업을 준비하는 신규 농업인이 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교육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는 고품질 버섯 생산을 위해 스마트 환경관리 기술을 보급하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 ‘엄지송’ 표고버섯의 재배기술을 확대해 지역활력화 작목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 기반 강화와 버섯산업 경쟁력 제고를 도모한다는 목표다.

 

교육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 버섯연구팀장 이윤혜 박사가 맡는다. 주요 내용은 표고버섯 톱밥 봉지재배 기술, 버섯재배사 스마트 환경관리 기술, 엄지송 재배기술 등으로,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실무 위주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재배시설의 최적 환경 조건을 이해하고 효율적인 관리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청년 농업인과 신규 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위한 기초 기술 교육 기능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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