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무궁화 코스 메뉴 (사진=롯데호텔리조트)

롯데호텔리조트는 롯데호텔 서울이 올 한 해 동안 수요가 높았던 메뉴만을 재구성한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 프로모션을 오는 12월 한 달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한식당 무궁화, 중식당 도림, 일식당 모모야마는 업장별 시그니처 요리들을 한 코스에 담아냈다.

무궁화는 한국 고유의 맛과 조리법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대표 메뉴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를 준비했다. ‘성게알 계란찜’을 비롯해 ‘바닷가재 볶음’, ‘궁중 신선로’, ‘한우 안심구이’ 등이다.

도림은 해산물과 한우 요리를 중심으로 한 코스를 마련했다. 재료 본연의 풍미와 육수가 특징인 ‘도림 고법 불도장’, 향취 고추의 식감과 마늘의 풍미가 더해진 ‘향취고추 마늘 통해삼’, 한우 안심에 흑후추 실파 소스와 겨울 송로버섯을 더한 ‘송로버섯 한우 스테이크’ 등이 대표 메뉴다.

모모야마는 한우 샤브샤브, 장어 명란솥밥, 계절 사시미, 브리 치즈를 활용한 랍스터 구이를 코스로 구성했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소중한 분들과 함께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 가장 사랑받은 메뉴들만 담아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