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사회복지시설에 물품 전달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5년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145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2005년 시작한 물품 지원 활동으로, 올해로 20년째 이어지고 있는 장기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나눔은 헤라, 라네즈, 미쟝센, 이니스프리, 아모스 등 20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소비자가격 기준 145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전국 약 300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장애인, 노인, 아동, 여성은 물론 이주배경주민,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LG생활건강-사과나무의료재단, 구강 건강 연구 MOU
LG생활건강이 사과나무의료재단과 구강 건강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엔 강내규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무와 김혜성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LG생활건강은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 개발 역량을 보유했으며, 사과나무의료재단은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개선을 통한 구강 건강 증진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대형 치과 의료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두 기관의 전문 역량과 연구 자원을 결합해 구강 내 미생물 환경 개선을 통한 구강 질환 예방 연구를 함께 진행한다. 또한, 구강과 전신 건강의 상관성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치아미백, 시린이, 치주염 등 임상적 효능 연구 및 검증을 바탕으로 한 구강 제품 개발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CJ올리브영, 다음 달 성수서 ‘팝마트’ 팝업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팝마트 코리아’와 협업해 다음 달 1~31일 올리브영N 성수에서 ‘2025 올리브영 어워즈 l 팝마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연말을 맞아 ‘팝마트 윈터 빌리지(POP MART Winter Village)’ 콘셉트로 열린다. 크리스마스 마을을 재현한 공간에서 팝마트 캐릭터 상품과 2025 올리브영 어워즈 대표 수상 상품을 소개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팝업스토어 곳곳에서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면 도장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와 닮은 팝마트 캐릭터 찾기, 나에게 어울리는 어워즈 선물 찾기, 크리스마스 소원 적기 등의 미션에 참여해 도장판을 채우면 피규어, 키링 등 다양한 팝마트 스페셜 기프트를 받을 수 있다.
(CNB뉴스=홍지후 기자)
| 한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