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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전국 농업재해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기상이변-병해충 대응체계…농가 피해 최소화 모델로 호평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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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1.27 14:33:49

(사진=포천시)

포천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전국 농업재해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이번 수상 소식을 전하며, 기상이변과 병해충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구축한 대응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작물 병해충 예찰과 방제, 기상재해 대응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재해 발생 전·중·후를 아우르는 대응체계와 현장 밀착형 지원 활동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기술지원단’과 ‘영농종합상황실’ 운영을 중심으로 재해 대응 체계를 정교하게 다듬어 왔다. 농업현장기술지원단은 작목별 전문지도사와 연구사, 읍면동 상담소장 등으로 구성돼 주요 영농 시기마다 재배기술 지도, 병해충 예찰, 방제 지도를 실시하며 농가를 직접 찾아가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영농종합상황실을 상시 가동해 기상특보 발효 시 농가에 기상정보와 사전 준비 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병해 확산 방지와 작물 회복을 위한 사후관리 지도를 진행해 농가 피해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응 역량 강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농업기상 정보 제공과 현장기술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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