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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연말 소외계층 결식 예방 위한 직원 생필품 기부행사 개최

2025 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랑나눔 릴레이 첫 주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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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1.26 14:39:02

(왼쪽 두 번째부터)이충원 KTL 경영지원본부장, 김대성 사회적가치 추진위원장, 정대영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상임부회장, 이영환 사무국장 등 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랑나눔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TL 제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연말을 맞아 진주푸드마켓·뱅크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한 '공공기관 사랑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대영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상임부회장, 이영환 사무국장, 김대성 KTL 사회적가치 추진위원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공공기관 사랑나눔 릴레이는 2020년 9월 경남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KTL이 처음으로 시작한 행사다. 이후 올해까지 6년째 이어가며 꾸준히 지역사회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주 본원을 포함한 각 지역(서울, 안산 등)의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생활용품과 식품 등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진주푸드마켓·뱅크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 관내 사회복지시설, 긴급구호가정 등에 전달됐다.

KTL이 지난 6년 동안 사랑나눔 릴레이 행사에서 기부한 물품은 약 1만 4천여 점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9천4백만 원이 넘는다. 이러한 기부 결과는 임직원이 성금을 내거나, 특정 물품을 산 것이 아니라 가정에 있는 생필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또한 작년에 이어 KTL이 올해에도 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첫 번째 주자로 행사를 시작해 나눔의 의미를 확산하는 데 앞장섰다.

김대성 KTL 사회적가치 추진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추진한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TL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L은 장애예술인으로 구성된 K-하모니오케스트라 운영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과 더불어 자원순환 물품 기부 행사와 모모장터(모으고 모이는 장터)에 참여해 업사이클링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S등급을 달성하며, 7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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