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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3동 주민자치회, 올해 마지막 '클린데이'로 마을 곳곳 정화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주인이 돼 생활환경 개선하는 이 같은 활동은 주민자치의 모범 사례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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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1.25 22:15:40

 

(사진=의정부시)

관내 학교·민락천 산책로 쓰레기 수거·불법 광고물 정비
2025년에도 ‘클린데이’ 중심 주민참여형 환경 활동 잇기로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20여 명과 함께 관내 학교 일대와 민락천 산책로 주변에서 올해 마지막 클린데이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직접 나서 생활권 주변을 정비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요 보행로와 공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신주와 건물 외벽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또, 빗물받이 주변에 쌓인 낙엽을 제거하며 우수로가 막히지 않도록 살피는 등 계절 변화에 따른 안전관리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송산3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도 자치계획 실행사업인 ‘송산3동 클린데이’를 통해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뿐 아니라, 환경교육, 친환경제품 만들기 체험 등을 함께 운영해 왔다.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주인이 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이 같은 활동은 주민자치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이현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올해 클린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송산3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스스로 나서서 봉사하는 의미 있는 단체로, 이번 행사는 나눔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며 “이번 클린데이 활동과 같은 주민 참여형 환경 개선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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