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가챠 팝업스토어를 서울 주요 상권인 방이동 먹자골목, 건대입구역, 홍대 축제거리 인근 3곳에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에게 새로 소주에 대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행사를 마련하고, 새로와 새로구미 캐릭터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MZ 세대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인근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팝업스토어는 체험존, 안주 추천존, 굿즈 가챠존 등 3가지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체험존에서는 온도에 따라 병 라벨에 숨겨진 새로구미 꼬리가 나타나는 새로 한정판 제품 ‘아홉 꼬리 에디션’의 변온 라벨을 체험할 수 있으며, 투명 병 디자인을 살린 새로 미니 병에 나만의 라벨을 꾸밀 수 있다.

이어 안주 추천존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해 음용 성향 질문에 답하면 취향별로 새로와 어울리는 안주와 주변 제휴 매장을 추천해 주는 ‘새로구미 안주 추천존’이 운영되며, 굿즈존에서는 총 50여 종의 새로 굿즈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팝업스토어 방이점과 건대점은 오는 12월 14일까지 운영되며 홍대점은 11월 28일부터 12월 24일까지 운영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인근 상권과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상생하고 최근 유행하는 가챠 트렌드를 활용해 재미있고 확장된 방식으로 폭넓은 브랜드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