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11.24 17:58:10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8일 평생교육원 3층 AMP Lyceum에서 ‘제28기 경남여성지도자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으로 경남대는 총 39명의 여성 리더를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 남천희 경남도 여성지도자협의회장 및 협의회 임원, 임채미 경남대 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장 및 동창회 임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수료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번 과정은 매주 화요일 진행된 교육을 통해 스피치, 리더십, 소통 등 여성 리더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제28기에는 창원시·김해시·고성군·창녕군 등 도내 여러 지역에서 선발된 인재들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과 실무 기술을 익히며 총 10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한편 경남여성지도자양성과정은 경남도 여성의 정치·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1998년부터 운영돼 온 대표적인 여성 리더 양성 프로그램이다. 경남도가 경남대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수료생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024명의 여성 리더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