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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갤러리 이목’ 협업 위스키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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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홍지후기자 |  2025.11.24 16:38:14

서울신라호텔아 ‘갤러리 이목’과 협업해 아티스트와 함께 크리스마스 오너먼트(트리 장식)를 제작하는 위스키 클래스를 진행한다. (사진=호텔신라)

호텔신라는 서울신라호텔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위스키와 예술의 ‘장인정신’을 직접 경험하는 이색 클래스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1층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The Distillers Library)’에선 ‘갤러리 이목’과 협업해 아티스트와 함께 크리스마스 오너먼트(트리 장식)를 제작하는 위스키 클래스를 진행한다.

클래스는 이달 29일~다음 달 13일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와 4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아티스트는 ▲이달 29일 세라믹 아티스트 왕고은, ▲다음 달 6일 자개 아티스트 박주빈, ▲다음 달 13일 메탈아트 아트피플(ART PPL(creations)) 순으로 이어진다.

프로그램은 △웰컴 크리스마스 칵테일 제공 △작가와의 대화 △오너먼트 제작 워크숍 △위스키 3종(발베니 16·21·25년)과 페어링 푸드 소개 및 시식 등으로 구성된다.

클래스는 위스키가 품은 ‘숙성의 시간’과 ‘손끝의 정성’이 공예 작품의 작업 과정과 닮아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아티스트들은 위스키 장인이 오랜 시간 한 병의 위스키를 완성하듯, 세라믹·자개·거울 등 각기 다른 매체로 시간과 정성을 재해석한다. 참가자들은 아티스트의 작품 세계와 영감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오너먼트를 직접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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