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신라대학교 뷰티케어학과-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부산시지회 간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모습.(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 뷰티케어학과는 사단법인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부산시지회와 피부 미용사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일 신라대 예술관에서 뷰티케어학과 이재화 학과장과 전홍신 교수,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부산시지회 김규랑 지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양 기관은 △학술·정보·인력·교육·시설 등 사호 교류 △국책연구과제 수행 공연연구 참여 △산·학 협력 분야 자문 및 지원 등 피부 미용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피부 미용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피부 미용사 현장실습, 소상공인 창업 교육 및 학술 교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협업 시스템을 통한 화장품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구랑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부산시지회장은 “신라대 뷰티케어학과의 미용 교육 커리큘럼과 교육 환경은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미용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화 신라대 뷰티케어학과장은 “피부 미용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진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부산시지회와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피부미용 발전에 적극 협력하고, 선진 기술을 학과 교육에 적극 반영한 산학협력형 교육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