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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의 갑질 논란…원주청년연구소 “권아름 시의원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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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1.20 11:08:32

(CNb뉴스=신규성 기자) 강원 원주청년연구소가 권아름 원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호저면·무실동)의 병원 내 고압적 언행 논란에 대해 “명백한 권력형 갑질”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권 의원은 지난 9일 자녀 예방접종을 위해 방문한 원주 일산동 소아청소년과에서 순번이 지나가자 직원에게 “시 지원금 받는 곳인데 제대로 운영하라”고 고성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병원은 원주시 보조금을 받는 공공의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이다.

원주청년연구소는 “정치적 지위를 이용해 의료진을 압박한 것은 시민이 부여한 권한의 사적 남용”이라며 “최근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한 의원으로서 더욱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단순 실수로 치부한다면 정당 윤리의 붕괴”라며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연구소는 ▲권 의원의 즉각적인 공식 사과 ▲더불어민주당의 진상 조사 및 징계 ▲원주시의회의 윤리기준 강화 등을 촉구하며 “시민의 권리를 위해 끝까지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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