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필 교수.(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는 강인필 교수(기계설계공학전공)가 ‘2025 기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학·연 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강 교수는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지난 13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한 이 행사에서 표창을 받았다.

강 교수는 다년간의 연구개발 성과와 특허 창출, 지역 및 국가 기업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 등 활발한 산·학·연 협력 활동을 통해 기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계산업 분야에서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로서 산업계와 연구기관을 잇는 가교역할을 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올해 24회째를 맞은 ‘기계의 날’은 산·학·연이 함께 기계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기계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2년 11월 13일 제정됐으며, 매년 기념행사를 통해 국가 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