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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2동, '2026 공릉천 튤립축제' 식재 작업 완료

내부 인력 중심 체계적 작업…예산 절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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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1.19 12:39:00

(사진=파주시)

파주시 금촌2동은 오는 2026년 공릉천 튤립축제를 앞두고 진행한 튤립 식재 작업을 내부 인력만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조직화된 협업 체계를 갖추면서 행정 효율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튤립 구근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 도착했으며, 이후 즉시 식재 작업이 시작됐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50여 명이 이틀간 구근 껍질 제거를 진행했고, 직원들은 구근을 공릉천 현장으로 옮겼다. 현장에서는 기간제와 공공근로 인력이 식재 작업에 투입됐다.

(사진=파주시)

금촌2동은 동장을 포함한 내부 인력이 전 과정에 참여해 껍질 제거부터 현장 식재까지 자체 인력으로 수행했다. 나흘 동안 총 8만 개의 튤립 구근을 심었으며, 올해 봄 개화 후 수거한 구근 2만 개를 재활용해 비용 상승에도 식재 면적을 확대했다. 시는 예산 절감과 지속 가능한 축제 운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내부 인력과 지역 일자리 인력이 긴밀히 협력해 단기간에 고른 품질의 꽃밭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오는 2026년 튤립축제에서는 더 넓은 규모로 시민에게 즐길 만한 경관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식재된 튤립은 오는 2026년 4월 중순 개화를 시작해 5월 초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튤립축제의 주요 볼거리로 자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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