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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가을날 야외 영화상영 행사 운영

16일 울산 종합운동장…전 세대 공감할 수 있는 영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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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1.14 13:09:08

종합운동장 시네마데이 포스터.(사진=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오는 16일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야외 영화상영 행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에서 주최하는 2025년 스포츠 페스타 행사의 부대행사로서 16일 오후 2시 30분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영화 ‘패딩턴:페루에 가다!’(Paddington in Peru, 두갈 윌슨 감독)를 상영한다.

상영작 ‘패딩턴:페루에가다!’는 페루의 정글에서 온 곰 ‘패딩턴’이 런던의 브라운 가족과 함께 살며 따뜻한 가족애와 모험을 나누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영화이다. 상영시간은 약 106분으로 관람을 원하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종합운동장은 주경기장 내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돗자리와 빈백을 준비했으며, 추운 일기를 대비해 관람객에게 핫팩과 무릎담요를 배부할 예정이다. 개인 의자를 원할 경우 캠핑의자 지참도 가능하며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하여 연 만들기와 비눗방울 등 체험행사도 마련해 시민들이 야외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대한 개방했다. 다만 음료 외에 음식물 반입은 되지 않는다.

공단 관계자는 “가족애를 보여주는 좋은 영화와 함께 가족들과 만추의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종합운동장이 스포츠인들의 운동경기만을 위한 공간을 넘어 시설 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즐기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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