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즉석밥 나눔 행사 기념촬영 모습.(사진=부산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기장군지부는 지난 11일 가을 단풍이 어우러진 기장군 장안읍 소재 장안천 가족휴게공원을 찾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떡과 즉석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농협 기장군지부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기장군 후계농업경영인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과 즉석밥을 전달하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온정과 따뜻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장군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협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농심천심 운동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업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기장군 후계농업경영인들과 함께 한 나눔 활동은 젊은 농업인들에게 ‘함께하는 농업, 함께하는 농협’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상섭 지부장은 “농협은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심천심 운동을 중심으로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농업인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기장군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심천심 운동의 가치를 실천하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농촌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