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워터형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프로’의 샤인머스캣맛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남양유업 측은 기존 납작복숭아맛·레몬맛에 샤인머스캣맛을 더해 총 3종의 테이크핏 프로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전 제품의 용량과 영양 설계를 강화해 리뉴얼했다고 설명했다.
용량은 기존 450mL에서 500mL로 확대했고,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는 아르기닌 함량은 기존 780mg에서 1400mg로 늘렸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 9종(EAA)은 3400mg을 함유했으며, 이 중 BCAA 1200mg으로 영양 설계도 고려했다는 것. 단백질 함량은 한 팩 기준 25g이다.
김석윤 남양유업 브랜드 매니저(BM)는 “앞으로도 맛·영양·건강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